민다호이2023-10-05
일단 소규모캠핑장이다보니,
전문캠핑장에비해 이것저것 열악한건
사실이지만,
뜨거운물 잘나오는 개수대,
4팀의 캠퍼들만 사용하는 화장실 및 샤워장은 사실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이트를 예약할때 흙바닥 a와b사이트가
같이사용하는줄 모르고 예약했다가
문의후 당황하긴했지만, 사이트가 넓어 괜찮았습니다.
시끄러운 아이들과 조용히쉬고싶어 찾다 예약한곳이었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비록 방방이도 없고 아이들이 놀것이 없지만,
얕은 계곡에 발담그고 놀고,
흙장난하고 놀고
뭣보다 길냥이인듯 길냥이 아닌 야옹이들과
노느라 즐겁게 지내다왔어요.
매너타임 너무 잘지켜졌고,
사장님 친절함은 이루말할것이 없네요
조만간 2가족이 함께 가보려합니다:)
또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