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에 태풍 소식이 있어서 비가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햇님이 나와 다행이었고 흙바닥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흙날리는 바닥은 아니어서 텐트 피칭하고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서 좋았어요
흙사이트가 펜션. 파쇄석 자리와 떨어져 있기도 하고 첫날은 저희만 있어서
매너타임 구애없이 실컷 떠들며 놀아도 된다고 하셔서 맘편히 놀았어요 ㅎ
날씨도 넘 좋았고, 사장님도 넘 친절하고. 계속 청소하시는지 화장실도 냄새도 안나고..
기분좋게 2박 3일 지내다 왔습니다
조회 : 37
